한국야구, WBSC 랭킹 6위 유지…일본은 2018년부터 1위

하남직 2024. 9. 19.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6위를 유지했다.

WBSC는 19일(한국시간)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해 공개했다.

WBSC는 "일본은 최근 23세 이하 야구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등 2018년부터 WBSC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랭킹 포인트는 WBSC가 주관하는 프리미어12에 가장 많은 1천200점을, 미국프로야구 사무국(MLB) 주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1천점을 각각 배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업데이트한 WBSC 남자 야구 세계랭킹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6위를 유지했다.

WBSC는 19일(한국시간)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해 공개했다.

지난 달 17일 발표한 랭킹에서 4위였던 한국은 9월 4일 공개된 랭킹에서 6위로 내려갔고, 보름 만에 다시 발표한 랭킹에서도 6위(3천680점)를 지켰다.

일본은 5천756점으로, 공동 2위 멕시코와 대만(4천118점)을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를 달렸다.

WBSC는 "일본은 최근 23세 이하 야구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등 2018년부터 WBSC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만은 3위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고, 베네수엘라(3천941점)가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미국(3천687점)은 4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

80개 나라를 대상으로 정한 세계랭킹은 WBSC 주관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조 편성 등에 영향을 끼친다.

랭킹 포인트는 WBSC가 주관하는 프리미어12에 가장 많은 1천200점을, 미국프로야구 사무국(MLB) 주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1천점을 각각 배점한다.

프리미어12 챔피언은 1천200점에 우승 보너스 180점을 더해 1천380점을 얻고, WBC 우승국은 우승 보너스 150점을 합쳐 1천150점을 받는다.

WBSC는 연령대별 챔피언십대회인 U-12, U-15, U-18, U-23 우승에 포인트 300∼600점을 준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