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TOP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24시간이 부족한 리얼 일상

2024. 9. 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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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MBC)

‘전참시’가 TOP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낭만 가득’ 방송인 덱스의 리얼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꿀잼을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5회에서는 구독자 243만 명에 빛나는 뷰티 크리에이터 ‘일인자’ 이사배와 트레일 러닝 대회에 도전한 ‘대세’ 덱스의 알찬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배는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는가 하면 영양제와 간단한 쉐이크로 배를 채웠다. 관리가 일상인 그녀의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지만, 수십 개의 뷰티템 서랍에는 개수를 셀 수 없을 정도의 뷰티 아이템들이 꽉 차 있어 시청자들에게 진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이사배와 알고 지낸 지 11년 차가 된 그녀의 매니저는 직접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며 성장시킨 인물로 이사배와도 9년간 함께 일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사배는 출근을 위한 메이크업을 실시하는 도중에도 대표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신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보며 열일 모드에 들어갔다. 1시간가량의 준비 과정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 CEO로 변신한 이사배는 회사에 출근, 직원들과 회의를 마친 후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보여지는 일을 하다 보니 항상 관리를 하고 있다는 그녀는 다이어트를 위해 점심으로 샐러드를 선택, 구내식당 음식을 눈으로만 맛보는 모습으로 프로의식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한편 이사배는 메이크업 고민이 있는 직원들을 위해 메이크업 상담소까지 개최하며 눈썹을 직접 다듬어 주고, 메이크업 수정까지 해주는 뷰티 꿀팁을 공개, 그녀의 남다른 회사 복지가 참견인들을 감탄케 했다. 

이어 이사배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 채널 직원들을 만나 콘텐츠 회의에 돌입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프로미 넘치는 이사배의 화보 촬영 현장까지 공개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본캐 모드를 가동한 이사배는 화보 콘셉트와 걸맞게 메이크업을 직접 진행했다. 메이크업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이사배와 매니저는 다음 일정을 확인, 소소한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이사배는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메이크업을 수정하기도. 바쁜 하루를 보낸 이사배는 퇴근하고 나서도 밥을 먹으며 유튜브 영상 피드백을 남기는 등 워커홀릭 면모를 보여 마지막까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다음으로 지난주에 이어 덱스의 트레일 러닝 대회 비하인드가 펼쳐졌다. 대회 참가를 위해 절친인 트레이너 쎈동과 태백으로 이동한 덱스는 비장한 각오로 결전의 날을 마주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거침없이 양치하고, 미스트를 끝없이 분사하는 등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스튜디오에 있는 이사배는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덱스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일반인부터 러닝 전문 동아리까지 전국 각지 러너들이 모여 있는 대회 장소로 향했다. 그는 부상을 방지해주는 테이핑까지 붙이며 최고 해발 1,014m에 달하는 13km를 달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덱스는 오르막길의 난코스가 있었음에도 불구, 출발 전부터 “저는 오늘 단수하고 뛸 예정이라서”라며 자발적 단수를 선언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대회가 시작됐고 덱스는 트레이너와 함께 호흡법은 물론 뛰는 위치까지 전략을 짜며 초반 페이스 조절에 나섰다. 

생각보다 순탄한 진행 과정에 허세가 폭발한 덱스는 산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나 홀로 폭주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여유 만만한 그를 지켜보던 트레이너는 덱스를 자제시키는 찐친 면모까지 발산하기도.

하지만 덱스는 극악의 오르막길이 있는 고난도의 트레일 코스를 마주했다. 덱스는 프로 러너들도 쉽지 않아 하는 난코스에 지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UDT 조교 정신을 일깨우며 완주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잠시 후, 무사히 완주에 성공한 그는 그제서야 물을 먹기 시작했고 2시간 안에 들어오는 기록까지 세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4년 만에 ‘전참시’에 컴백한 김나영의 패셔너블한 하우스와 두 아들의 엄마로서 고군분투하는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배우 최강희가 소속사 대표도 모르게 매니저 없이 혼자 스케줄을 소화한 후 ‘양버지’ 양치승 관장과 함께 새 체육관을 구하는 험난한 일상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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