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체급 전설’ 파키아오, 다시 링으로… 내일 승리하면 ‘47세 챔피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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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 매니 파키아오(47·필리핀)가 1428일 만에 링으로 돌아온다.
파키아오는 20일 오전 9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현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챔피언 마리오 바리오스(30·미국)와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파키아오가 이날 승리하면 2013년 48세의 나이에 국제복싱연맹(IBF)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버나드 홉킨스(60·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나이에 복싱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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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방어전 맞는 챔피언 바리오스
“존경하지만 내 앞에 무릎 꿇을 것”
베팅선 바리오스 승 73.3% 예측
‘팩맨’ 매니 파키아오(47·필리핀)가 1428일 만에 링으로 돌아온다. 파키아오는 20일 오전 9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현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챔피언 마리오 바리오스(30·미국)와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지난달 8일 국제 복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파키아오는 “지금까지 내가 쌓아온 명성에 흠집을 내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복싱을 보면서 여전히 피가 끓어오르는 걸 느꼈다”면서 “이번 경기는 일회성 복귀전이 아니라 링으로 돌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복싱 역사를 새로 쓰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라스베이거스 스포츠 베팅 결과를 토대로 바리오스가 이 경기에서 이길 확률이 73.3%라고 예측했다. 파키아오는 “경기를 앞두고 언더도그(이길 확률이 낮은 선수)로 평가받는 건 내게 익숙한 일이다. 나는 나를 얕잡아 본 사람을 놀래는 걸 좋아한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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