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톱과 워커 하나로 완성한 러프한 무드

유리는 언제나 담백한 스타일링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예요.
이번 컷에서는 데님 톱과 팬츠를 매치하고 워커를 더해 러프하면서도 단단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무심한 듯 소파에 기대어 앉은 모습에서도 패션이 곧 태도라는 걸 보여주었어요.
또 다른 장면에서는 블랙 티셔츠와 쇼츠,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워커를 착용해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대비되는 스타일링이지만,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건 자유로움과 자신감이에요.
유리는 사실 패션만큼이나 데뷔 전 이력도 흥미로운 배우예요.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댄스짱’으로 뽑히며 2001년 SM 연습생이 되었고, 어린 시절부터 CF 모델로 활약했어요.
특히 중국에서 장동건과 함께한 오리온 초코파이 광고 속 청순한 여학생 모습은 지금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장면이에요.
그 밖에도 연습생 시절 동빌하이빌 레이크시티, 동서식품 핫초코미떼 광고에 출연했고, 동방신기의 <Beautiful Lif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어요.
6년간의 긴 연습생 생활을 거쳐 결국 소녀시대로 정식 데뷔하게 된 그는, 단순히 아름다운 외모를 넘어 노력과 시간으로 다져진 베테랑의 길을 보여주었어요.
그래서 지금 그의 자연스러운 스타일에는 그간의 이야기가 묻어나와 더 단단하게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