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추석 화폐 공급, 1년 전보다 257억 원 증가

2024년 추석 대구·경북 지역의 화폐 공급량이 2023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전 화폐 발행 실적이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직전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 등을 통한 대구·경북 지역의 화폐 순 발행액은 5,219억 원으로 2023년 추석보다 257억 원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전후 총 화폐 발행액은 5,376억 원으로 2023년보다 4.2% 증가했지만, 환수액은 157억 원으로 2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