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굿파트너’ 특별출연, 이혼 소송한다[공식]

사진=신소율

[뉴스엔 박아름 기자]

신소율이 '굿파트너' 15회에 특별 출연한다.

9월 1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신소율은 9월 13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15회 에피소드에 ‘이성희’ 역할로 등장한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이혼 소송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법조계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갈등과 협력을 그린다.

매회 새로운 사건과 의뢰인들이 등장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소율은 ‘이성희’ 역으로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과 함께 극의 중요한 순간을 그려낸다.

‘이성희’는 남편과의 갈등으로 인해 심리적 좌절감과 외로움을 겪는 인물이다. 이러한 갈등은 이혼 소송을 결심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된다. 자신의 감정과 욕구가 무시됐다고 느끼며 남편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불안, 분노, 상실감 등의 복잡한 감정을 경험한다.

신소율은 ‘이성희’ 내면적인 갈등과 심리적 고통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굿파트너' 15회는 9월 14일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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