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무명 배우 남편 뒷바리지에 전재산 썼다는 11살 연상 와이프

10년 무명 배우 남편 뒷바리지에 전재산 썼다는 11살 연상 와이프





배우 유태오의 아내 니키리가 남편의 오랜 무명 시절을 함께 버텨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약하며 커리어를 쌓아온 니키리는 “제가 번 돈은 다 남편 뒷바라지에 썼다”며 웃으며 이야기했지만, 그 안에는 현실적인 고난과 끝없는 믿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3년쯤이면 될 거라 생각했던 기다림은 어느새 5년, 7년, 8년이 되어갔고, 니키리는 마음속으로 "우린 평생 이렇게 살겠구나"라고 내려놓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유태오의 무명 생활은 무려 15년에 가까웠고, 결혼 후에도 10년간 벌이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유태오가 힘들어 아르바이트라도 하려 할 때, 그녀는 “그럼 너의 소년미를 잃게 된다. 그건 배우로서 생명과도 같다”며 말렸다고 합니다. 세상의 풍파 대신 자신이 맞겠다며 남편을 꽁꽁 감싸 안은 그녀의 모습은, 한 사람을 지킨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한편, 니키리는 “오후 4시만 되면 펑펑 울던 시절이 있었다”며 정신적으로 무너졌던 순간을 회상했고, 그때 유태오는 “평생 오후 4시에 네 곁에 있어줄게”라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단순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지켜낸 이 다짐은, 이 부부가 서로를 어떻게 지탱해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한 마디였습니다.







유태오와 니키리 부부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진한 서사를 현실에서 써내려온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보여준 건 성공한 배우와 예술가의 화려한 삶이 아니라,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고 끝까지 함께 걷는 동반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실패’처럼 보였던 시간 속에서도, 이들은 서로를 믿고 웃었고, 울었고,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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