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기의 핵심은 '얼마나 물을 깨끗하게 걸러내는가?'입니다. 보통 이 성능은 정수방식과 필터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요. 그렇다면 필터에 더 많이 걸러진 물일수록 맛이 더 좋을까요?
그런데
정수기 필터 단계가
많을수록 성능이 더 좋을까?
그렇다면
성능이 좋은 정수기일수록
물맛도 더 좋을까?
지금 노써치에서 알려드립니다.

정수기 필터 단계
어떻게 나뉠까?

정수기의 필터 단계는 크게 전처리 - 메인 처리 - 후처리 총 3단계로 나뉩니다. 이제부터 위 필터의 역할을 차례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정수기 필터 단계마다
다른 특징부터 짚고 가자!
(1) 전처리 단계 필터

전처리 단계 필터는 수돗물이 정수기 들어가면 거치게 되는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해당 단계에는 세디먼트 필터와 프리카본필터가 쓰이는데, 5미크론 이상의 비교적 큰 부유물질과 녹, 잔류염소 등을 1차로 걸러내어 메인/후처리 과정의 필터가 급격하게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수되지 않은 물을 가장 먼저 걸러주는 필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교체주기가 3~4개월 정도로 가장 짧습니다. 정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필터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꼭 필터 사용 주기를 꾸준히 체크하시며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2) 메인 단계 필터

메인 단계 필터는 중공사막, 나노, 역삼투압 방식 등 제품마다 고유의 정수 기능이 담긴 필터를 통해 진행되는 과정으로, 가장 중요한 정수 단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위 정수 성능 3가지의 장·단점을 짧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 중공사막 필터: 저렴한 가격과 물속의 미네랄 성분은 걸러내지 않는 것이 장점이지만, 반대로 크기가 작은 미생물 및 기타 물질은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 나노 필터 : 미네랄을 남기면서도 이물질 제거효율이 매우 좋고 정수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중공사막 방식에 비해 필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 역삼투압 (RO, 멤브레인, CIROO) 필터: 아주 작은 0.0001 미크론 크기의 이물질까지 걸러내어 제거효율이 가장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기공 크기가 너무 작아 미네랄 성분도 제거되며, 가격 또한 가장 비싸다. 그리고 정수 속도가 느리다는 것도 단점이다.
각 필터의 장·단점을 세심히 살펴보신 후, 우리 집에 가장 적합한 정수 필터 방식은 무엇일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3) 후처리 단계 필터

후처리 단계에는 주로 포스트 카본 필터를 사용합니다. 물속 가스 성분 제거하고, 활성탄이 냄새제거를 통해 신선한 물맛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위 전처리 단계에서 이미 언급되었듯, 일부 제품들은 후처리 과정을 생략하고 전처리 단계에서부터 카본 필터에서 한 번에 이뤄지게끔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정수 성능과
정수기 물맛에 대한 결론은?

정수기는 각 제조사의 상품별로 필터 단계를 2~9단계까지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정수기 필터 단계를 세 가지로 구분지어 설명드린 것에 대한 의문이 드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제품마다 다른 필터 단계 수는 결국 전처리-메인-후처리 3단계별 필터 기능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놓은 것입니다. 때문에, 숫자가 높다고 더 정수 성능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동일한 물을 동일한 방식으로 정수한 경우, 브랜드별로 필터 성능은 KC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면 품질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때문에, 정수기 필터 성능과 정수기 물맛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미묘한 물맛 차이는 주관적일 수 있으므로 구매 전 매장에서 시음해 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수기 성능만큼 중요하다는
세척 관리!
'이것' 확인한다면 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