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오후에도 정체..서울→부산 5시간20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천절 연휴 첫날인 1일, 가을 나들이객이 몰린 고속도로는 오후까지도 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552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후 5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울산 4시간43분 △강릉 3시간10분 △양양 3시간1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50분 △광주 4시간30분 △목포 4시간5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57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개천절 연휴 첫날인 1일, 가을 나들이객이 몰린 고속도로는 오후까지도 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552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주 대비 22만대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이날 오후 5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울산 4시간43분 △강릉 3시간10분 △양양 3시간1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50분 △광주 4시간30분 △목포 4시간5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57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6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1분 △광주 3시간33분 △목포 3시간53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이다.
현재 고속도로는 가장 혼잡할 때보다는 다소 해소됐지만, 여전히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과 지방 방향 모두 혼잡했으나 특히 지방 방향 고속도로에 정체가 집중됐다. 한국도로공사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한 낮 12시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소요 시간이 무려 7시간20분에 달하기도 했다.
한편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2만대로 예상된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침대에 눕혀 몸 만졌다"…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이수민 "비공계 계정서 쓴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그램 오래해 큰 타격"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초등생 차로 친 운전자 액셀 밟고 질주…"차에 깔린 딸 비명 생생" [영상]
- [영상] BTS 지민(Jimin)·송다은, 또 열애설 터졌다…비밀 럽스타? 아미 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