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이후 경주 대전환’...국민의힘 경주 원팀, 지방선거 필승 결의
주낙영 “국제도시·미래산업도시 도약 완성”...김석기 “진정성 있는 정치로 시민

국민의힘 경주시당협위원회는 이날 오전 구 경주역 앞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낙영 시장후보·경북도의원·경주시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들 1000여명이 참석해 '원팀 선거'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도의원 후보 5명과 시의원 후보 2명도 함께 자리해 다른 후보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조직 결집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가 주는 의미와 여대야소 시대에 지방정권마저 무너질 수 없다는 의지를 보이며 결속을 다지는 모습이 역력했다.
김석기 의원은 인사말에서 "선거는 결국 시민의 신뢰를 얻는 과정"이라며 "공정한 경쟁 속에서 시민에게 더 낮고 진정성 있게 다가갈 때 경주의 발전도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해 경주의 미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주낙영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권력 재편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지켜내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경주는 위기 때마다 중심을 잡아온 도시인 만큼 이번에도 보수 재건과 지역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기간 성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예산 2조3천억 원 시대 개막, 대형 국책사업 유치,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등을 언급하며 "경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와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APEC 이후 세계는 경주를 새롭게 바라보고 있다"며 "이제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첨단산업과 관광, 국제교류가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투자하며 세계인이 다시 찾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다음 단계의 과제"라고 밝혔다.
주 후보는 지방정치의 협업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지역 발전은 시장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국민의힘 후보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주요 현안 사업과 미래 전략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듣고 더 큰 책임감으로 뛰겠다"며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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