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중 기름유출 발견한 해경…신속하게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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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이던 해경이 해양오염 위반 선박을 발견해 방제작업에 나섰다.
16일 부산해경은 관내 순찰 중 해양오염 위반 선박을 발견해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위반 선박은 150t 유조선으로, 해경은 북항 5부두에서 순찰하던 중 기름 냄새를 인지하고 선박 탐문조사를 실시한 끝에 위반 혐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발견 직후 해경 및 방제업체 선박 2척을 현장에 동원해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한 끝에 오염피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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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직후 신속하게 방제작업
순찰 중이던 해경이 해양오염 위반 선박을 발견해 방제작업에 나섰다.
16일 부산해경은 관내 순찰 중 해양오염 위반 선박을 발견해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위반 선박은 150t 유조선으로, 해경은 북항 5부두에서 순찰하던 중 기름 냄새를 인지하고 선박 탐문조사를 실시한 끝에 위반 혐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기름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A 선박은 노후된 이송파이프에 작은 구멍이 생겨 싣고 있던 경질유 400ℓ가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발견 직후 해경 및 방제업체 선박 2척을 현장에 동원해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한 끝에 오염피해를 최소화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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