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세계국채지수 편입, 윤석열 정부 노력의 결과"

신익규 기자 2024. 10.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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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일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성공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국채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수 편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려고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세계국채지수 편입 결정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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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국민의힘은 10일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성공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국채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수 편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려고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세계국채지수 편입 결정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이번 세계국채지수 편입은 우리 경제의 안정성과 지속성, 정책의 신뢰성과 투명성, 금융시장의 효율성과 개방성이 모두 글로벌 기준에 부합했음을 의미한다"며 "세계국채지수 편입을 계기로 외국인의 국고채 투자가 증가하게 되면, 우리 경제는 금리 안정, 외화 수급 개선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 "금리 안정으로 정부와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국채 투자 저변 확대로 미래 재정지출 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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