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서 차량 훔친 고교생 수원까지 무면허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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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서 차를 훔쳐 수원까지 무면허 운전을 한 고등학생이 붙잡혔다.
A군은 지난 20일 오전 3시48분께 전북 정읍시의 한 노상에서 차량 1대를 훔친 혐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군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던 중 다음날 오전 1시15분께 A군이 훔친 차량이 수원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장안구 교육원삼거리에서 A군 차량을 발견해 정차시키고 그로부터 범죄를 자백받은 뒤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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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서 차를 훔쳐 수원까지 무면허 운전을 한 고등학생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군을 긴급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0일 오전 3시48분께 전북 정읍시의 한 노상에서 차량 1대를 훔친 혐의다.
그는 차량에 키가 꽂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차에 탑승해 시동을 걸고 도주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군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던 중 다음날 오전 1시15분께 A군이 훔친 차량이 수원에 진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장안구 교육원삼거리에서 A군 차량을 발견해 정차시키고 그로부터 범죄를 자백받은 뒤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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