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없어서 못 먹는 '이것'? 탕후루 다음 새로운 인기 디저트!

안녕하세요!!

"탕탕 후루후루" 노래가 유행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던
'탕후루'의 인기가 요새는
좀 시들시들
하다는데요!

그 이유에는 '이것'이
대세로 떠올랐기 때문
일까요?!

탕후루 다음 세대로 떠오르는 디저트!

바로 '두바이 초콜릿'입니다!

차세대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뭐길래?
두바이 초콜릿(사진 픽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최근 ‘두바이 초콜릿’이
대한민국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하고 있다는데요!

오프라인 판매점에
긴 줄
이 늘어서는가 하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날마다 ‘인증샷’이 쏟아집니다


마라탕, 탕후루, 양갱에 이어
새로운 인기 먹거리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모습
이죠?!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소재의 디저트 업체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에서
판매하는 초콜릿인데요!

현지에서도 인기가 뜨거워
매일 오후 5시 한정 수량 판매할 때마다
오픈과 동시에 완판된다고 합니다!

온라인 주문만 가능하고
가격이 개당 65디르함
(약 2만 4,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지만
현지인들도 구매가 어려울 정도의
인기
라고 하네요!

두바이 초콜릿(사진 픽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 초콜릿은 초콜릿 코팅 안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라는 중동식 면을 넣은 것이
특징
입니다!

단면을 보면 초록색 스프레드에
카다이프 조각들이 박혀 있는 형태를
확인할 수 있죠?!


한입 먹으면 초콜릿의 달콤함,
피스타치오의 고소함,
카다이프의 바삭함이 어우러진다는
평이 자자한데요

현재 한국에서 판매되는 건
각 매장에서 현지 업체와
같은 레시피로 만드는 제품
이라고 합니다!

국내 주요 백화점도 일부 지점에서
두바이 초콜릿 팝업 스토어를 운영
했는데,

구매 수요가 많아
연일 긴 줄이 늘어서고
이른 오후부터 당일 판매분이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네요!!

'컬리'에선 지난달
‘추천 레시피’라는 타이틀로
두바이 초콜릿 재료를 묶어 판매했는데,
카다이프 면은 일찌감치 품절되면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두바이 초콜릿의
국내 인기가 심상치 않자
트렌드에 민감한
편의점 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
했습니다!

CU는 지난 4일
가장 먼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출시
했는데요

CU와 국내 중소기업 몽뜨가
협업해 만들었고,

카다이프 대신 볶음면을 넣은 게
특징
이라고 합니다!

오리지널 두바이 초콜릿은 아니지만
맛을 거의 유사하게 만들었고
가격은 낮췄다고
하네요!!

GS25와 세븐일레븐
실제 두바이 초콜릿처럼
카다이프를 넣어 만든 제품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궁금해지네요!!

업계 관계자는“유행에 민감한
MZ세대의 관심을 끌고자
발빠르게 두바이 초콜릿 관련 제품을
내놓게 됐다”
면서

“오리지널과 맛이 거의 비슷하면서도
가성비를 충족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습니다

두바이 초콜릿 직접 만드는 방법!
<재료>
다크 초콜릿, 버터,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초콜릿 몰드

1. 카다이프를 손가락 정도 크기로 자른다

2. 팬에 버터를 두르고 카다이프 면이
갈색 빛이 돌 정도로 볶아준다

Tip
바삭한 느낌
이 포인트!

3. 볶은 카다이프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넣어 섞어준다

Tip
화이트 초콜릿 녹인 것을 추가해줘도 좋다!

4. 다크 초콜릿을 작게 잘라 중탕으로 녹인다
(코코넛 오일이 있다면
함께 넣고 섞어준다)

5. 몰드에 초콜릿을 얇게 펴서 깔아준다

Tip
몰드에 초콜릿 펜 등으로
미리 얇게 꾸미고 굳혀놓으면

현지 초콜릿 느낌!

6. 그 위에 카다이프 속 재료를 얇게 펴준다

7. 초콜릿으로 덮어준다

8. 냉동실에 넣고 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