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하고 나서 "절대 결혼 안 한다 선언 했는데" 5살 연하 남자랑 재혼 한 여배우

💍 "결혼 안 한다"던 그녀, 5살 연하 남편과 재혼

📌 김준희는 한때 결혼에 부정적이었지만, 사랑으로 재혼을 선택했다.

방송인 김준희는 2008년 이혼 이후 한동안 결혼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더 이상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단언하던 그녀가 2020년, 다시 결혼 소식을 전했을 때 대중은 놀랐다. 그녀의 인생에 찾아온 또 한 번의 사랑은 5살 연하의 남성이었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는 부부이자 사업 파트너로서 함께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준희는 결혼을 발표하며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실”이라는 소감을 밝혔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중심의 소규모로 진행됐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다시 사랑을 선택한 그녀의 용기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었다.

🎉 4주년 리마인드 웨딩으로 증명한 ‘진짜 사랑’

📌 김준희는 결혼 4주년을 기념하며 남편과의 특별한 순간을 공개했다.

2024년, 김준희는 SNS에 남편과 함께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 4주년 기념 촬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 그녀는 눈에 띄게 행복해 보였고, 남편과의 다정한 포즈에서도 사랑이 가득 묻어났다.

그녀는 “슬퍼도 기뻐도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자고 약속한 그날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깊은 감정을 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단단해지는 관계, 바로 그런 결혼을 꿈꿔온 김준희의 소망이 현실이 된 셈이다.

🧥 비즈니스 파트너로도 찰떡궁합

📌 두 사람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지키고 있다.

단순히 부부로 끝나는 관계가 아니다. 김준희와 남편은 패션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며 사업 파트너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패션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감성을 가진 김준희는 이전부터 뷰티와 패션 관련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았고,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 이 분야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촬영에도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단순한 '셀럽 쇼핑몰'을 넘어서 진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남편은 유통과 관리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며 그녀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 연예인, 사업가, 아내… 셋 다 잘 해내는 그녀

📌 방송 활동과 사업, 가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준희는 1994년 혼성그룹 '뮤(MUE)'로 데뷔해,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짱’, ‘오! 브라더스’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고,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미' 등에서는 MC로 활약하며 대중과 가까워졌다.

방송뿐 아니라 패션 사업에도 진출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인으로서, 패션 CEO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아내로서의 삶까지.

지금의 그녀는 누가 봐도 ‘다 잘해내는 사람’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인물이다.

🔄 첫 번째 결혼과 이혼, 그리고 지금

📌 아픔을 딛고 얻은 두 번째 사랑, 진짜 행복을 찾아냈다.

2006년, 김준희는 그룹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방송에서 “그 결혼은 내게 좋은 경험이 됐고, 어머니와도 더 가까워졌다”고 담담히 회상한 바 있다.

그녀는 한동안 결혼을 부정적으로 바라봤지만, 현재의 남편을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결혼에 대한 편견이나 두려움보다 사랑을 선택한 결과, 지금의 행복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인생의 두 번째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