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직접 이상형이라 밝혔는데 함께 화보까지 촬영한 탑여배우

김수현은 김지원과 함께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후 5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고,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리얼, 쿠팡 플레이 어느날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 그는 ‘눈물의 여왕'으로 화려하게 재도약했습니다. 김수현이 재도약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고, 김지원도 ‘눈물의 여왕’으로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역대급 운명 서사가 작품이 끝난 이후에도 ‘백홍앓이'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김수현, 김지원을 향한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지원은 드라마 종영 전부터 소주 ‘처음처럼’ 광고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김지원을 모델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홈플러스는 김수현을 모델로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두 광고 캠페인을 제작한 HSAD는 김지원, 김수현 컬래버레이션 광고까지 선보였습니다.

지난 2012년 김수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여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수현은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아름답고 섹시하다. 하지만 단순히 그 이유 때문에 이상형이라는 건 아니다”며 “영국 드라마 ‘스킨스’에서 그녀를 처음 보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목소리, 외모, 눈빛도 너무 좋다"며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죽어' 하면 진짜 죽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김수현의 이상형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1992년에 출생한 영국의 배우 겸 모델로 영국에서는 ‘제2의 엠마 왓슨’으로 주목받을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차세대 스타입니다. 영국 MTV 드라마 '스킨스'로 데뷔했고, 이후 영화 ‘타이탄’ ‘폭풍의 언덕’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배우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여운을 아시아 투어로 이어갑니다. 그가 해외에서 대규모 팬미팅 투어를 여는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었습니다. 김수현이 10년 만에 가창한 삽입곡 ‘청혼’은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면서 뒤늦게 OST 앨범을 향한 인기까지 불 지폈습니다.

한편, 4월 28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최고시청률 24.9%(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후 4일과 5일 스페셜 방송인 ‘눈물의 여왕: 기적 같은 기록.zip’으로 미공개 장면 등을 선보이며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