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평창댁' 이효리, 서점 바닥에 털썩…한강 작가 책 샀을까

김지원 2024. 10. 1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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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일상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교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서점 바닥에 털썩 앉아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효리는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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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일상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교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서점 바닥에 털썩 앉아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책장에 꽂힌 책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이효리는 분홍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11년간 제주에서 생활하다가 처음으로 서울살이에 나선다.

이들이 택한 평창동은 북한산 자락과 인한 지역으로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 등이 평창동 주민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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