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 남기러 갑니다" 능소화 보러 떠나는 한강 산책길

사진 = 한국관광공사(다님 9기 김민정)
뚝섬한강공원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여름 꽃길 명소, 뚝섬한강공원은 6월 말부터 7월 중순 사이 주황빛 능소화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자양역 3번 출구에서 약 20분 정도 걷거나 자전거로 8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로, 한강변 산책로를 따라 활짝 핀 능소화가 높은 벽을 따라 이어지며 마치 꽃터널을 연상케 한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다님 9기 김민정)

능소화는 다른 꽃에 비해 개화 시기가 짧지만, 이 시기 뚝섬한강공원은 특히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는 명소로 꼽힌다. 붉은빛이 감도는 주황색 꽃은 배경만으로도 특별한 사진을 만들어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다님 9기 김민정)

꽃길을 따라 여유롭게 걷다 보면 어느새 한강의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은 서울시내에서도 한강 조망이 탁월한 곳 중 하나로, 능소화를 감상한 뒤에는 한강변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해 질 녘 노을과 야경까지 즐길 수 있어 하루를 온전히 자연 속에서 보낼 수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다님 9기 김민정)

무장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60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넉넉한 공간도 장점이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화장실도 마련돼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 모두 뛰어나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다님 9기 김민정)
[방문 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427-1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674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12개

- 편의시설: 장애인 화장실 및 무장애 접근 가능

꽃이 만들어내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찾고 있다면, 여름 한철만 펼쳐지는 뚝섬한강공원의 능소화 풍경을 꼭 한 번 만나보자.

Copyright © 힐링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