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옥순, 9기 옥순 혼자 북치고 장구치자 “병주고 약주네…너 스타일이야?” 분노(나솔사계)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2. 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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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에서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피 튀기는 기싸움을 펼쳤다.

22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옥순대전'이 불을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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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에서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피 튀기는 기싸움을 펼쳤다.

22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옥순대전’이 불을 뿜었다.

이날 9기 옥순은 “너 (데이트 가기전에)대기 있어? 나 물어볼게 있어. 너 어제 나 자고 있는데 왜 깨워서 남자 1호님 누구 선택했냐고 물어봤어?”라며 14기 옥순에 쏘아붙였다.

‘나솔사계’에서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피 튀기는 기싸움을 펼쳤다. 사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아닌데. 11기 옥순 어디 있냐고 물었는데”라고 오해를 풀어줬음에도 9기 옥순은 “네가 다른 분들이 누굴 선택했는지 물어보고 다닌 거야?”라고 되물었다.

11기 옥순에 대해 물어봤다고 거듭 설명한 14기 옥순은 “잠꼬대라고 생각한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9기 옥순은 “잠꼬대가 아니라. 첫 번째 자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깨워서 1차 빡침. 두 번째 나에 대한 질문이 아니어서 2차 빡침. 난 혹시 네가 뭔가...”라고 답했다. 14기 옥순은 “캐고 다니나? 그럴 리가”라며 맞받아쳤다.

계속해서 잠을 자는 자신을 깨운 것에 대해 화를 내자, 14기 옥순은 “나는 그 정도 물어볼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했어. 그래... 앞으로 안 깨울게.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쁜지 모르겠는데 그래.. 네가 나빴다면”이라면서 “약간 기분이 태도가 된 상황인 것 같네”라고 기분 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솔사계’에서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피 튀기는 기싸움을 펼쳤다. 사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9기 옥순은 “그걸 네가 판단할 그건 아닌 것 같은데”라고 퉁명스럽게 말했고, 14기 옥순은 “아무튼 네가 엄청 오해한 거 잖아. 이런 태도로 막 따지듯이 물어볼 줄은 몰랐네? 그렇게 기분이 나빠서 몰아세우듯이 물어볼 줄은 몰랐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9기 옥순은 “그렇게 내가 이야기한 건 미안해. 데이트 잘 다녀와”라며 급 오해를 풀며 사과했다.

14기 옥순은 “병주고 약주는 것 같네. 이게 너의 스타일이야? 왜 그렇게 생각을 했을까?”라며 화를 풀지 못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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