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발사장 급히 확장‥군사정찰위성 맞물려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 새 발사대를 건설하는 등 위성발사체나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분단을 넘어'는 최근 위성 사진을 분석 결과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로운 발사대 건설 등 상당한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사진 속 서해위성발사장에는 많은 건설 자재가 배치돼 있고 새 발사장 건설 등 발사장 확장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 새 발사대를 건설하는 등 위성발사체나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분단을 넘어'는 최근 위성 사진을 분석 결과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새로운 발사대 건설 등 상당한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사진 속 서해위성발사장에는 많은 건설 자재가 배치돼 있고 새 발사장 건설 등 발사장 확장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단을 넘어'는 이런 정황으로 볼 때 북한이 더 크고, 많고, 정교한 위성발사체와 미사일을 개발·이송·발사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기존 발사대에서 남동쪽으로 약 2.7㎞ 떨어진 곳에서 새로운 발사대가 건설되는 모습이 포착된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분단을 넘어'는 서해위성발사장의 움직임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와 연관됐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7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 준비가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816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미국 주도 중국 견제' IPEF 공급망 협정 타결
- 윤 대통령 반려견 '새롬이'와 동물농장 깜짝 출연‥"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 '문 열린 채 착륙' 아시아나, 사고 기종 비상구 앞자리 판매중단
- 민주 "오염수 시찰단, 활동 결과 빨리 보고하라‥여당은 청문회 협조해야"
- "평생 속죄하고 살겠다" 전 연인 살해한 남성 영장심사
- 배터리 스코어 1:77, 미국은 갈 길이 멀다
- "돈 받고 이런 짓 하면 안 돼요!" 뻔뻔함에 경찰 '폭발'
- [서초동M본부] SG사태 김익래 자택 압수수색 왜 없었나‥"수사팀 속내는?"
- [스트레이트 예고] 패권 전쟁, 위기의 한국 경제
- 1일부터 격리의무 사라져‥40개월 만의 '엔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