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 정상 "북한과 이란의 러시아 살상무기 제공 깊이 우려"

박진주 jinjoo@mbc.co.kr 2024. 9. 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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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2년여동안 진행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푸틴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지간 13일, 백악관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략에 맞서 싸우는 걸 돕기 위해 영국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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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 英 스타머 총리와 미영정상회담 [사진 제공: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2년여동안 진행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푸틴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지간 13일, 백악관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략에 맞서 싸우는 걸 돕기 위해 영국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백악관은 정상회담 후 낸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 정상은 북한과 이란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하는 것과 중국이 러시아의 방위산업 기반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683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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