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부부 층간 소음 양해 부탁 "매트 시공, 더 조용히 키우려고.."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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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 작가 장정윤 부부가 이웃들에게 층간 소음에 대한 양해를 부탁했다.
김승현은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정윤 작가와 2020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둘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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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 작가 장정윤 부부가 이웃들에게 층간 소음에 대한 양해를 부탁했다.
10월 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하는 연예인 부부의 육아 아이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정윤은 "불가피하게 리윤이를 데리고 외출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 저희가 아기가 태어나면 매트 시공을 하기로 했는데 일찍 태어나는 바람에 일정을 못 맞췄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조리원에 있어야 한다. 매트 시공을 예약했는데 인생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오늘 바닥을 시공할 거다. 아이들이 신생아 때 무릎 깨질 수 있고 머리도 다칠 수 있다고 해서 잠시 뒤에 딱딱한 바닥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여드리겠다"고 털어놨다.
장정윤은 "가구도 옮기고 시끄럽다고 해서 리윤이를 데리고 집에 있을 수가 없다. 외출을 감행해야 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김승현은 "피난 같은 외출"이라며 웃었다.
김승현은 "정말 아이가 시도 때도 없이 시끄럽게 울고, 새벽에 배고프면 울 때가 있다. 그때마다 우리가 마음이 조마조마하다"며 "근데 아랫집, 옆집, 윗집 다 아무 말씀 없으시고 이해해 주시는 것 같아서 죄송하고 감사하다. 매트 시공도 더 조용히 잘 키우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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