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덬인 원덬이 재밌게 본 국내 박물관 2곳
이곳은 전공 과제 자료조사 하다가 알게된 곳인데
국내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 <디자인코리아뮤지엄>
(구)근현대디자인박물관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박암종 교수가 사비를 들여
2008년 홍대에 설립한 근현대디자인박물관이 모태.
국내외 옥션과 중고 시장을 뒤지며 한국 디자인 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자료들을 수집해 온 박암종 교수는
10여년 간 근현대미술관을 운영해옴
서울 마포구에서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 1층으로 모든 소장품과
콘텐츠를 옮겼음 한국디자인진흥원 창립 50주년인
2020년을 기념하며
이름도 '디자인코리아뮤지엄'으로 바꿈
(MOU 맺어서 옮긴거기도 함)
디자인코리아뮤지엄은 박암종 관장이 30년간
수집한 수 만점의 소장품 중 1,600여 점을 엄선해
상설전시를 열고 있음
전시는 개화기, 일제 강점기, 1988년 서울올림픽 등
한국디자인의 역사와 사회·경제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던
사건을 중심으로 총 7개의 섹션으로 나뉨
특히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 시대의 디자인 자료는
다른 곳에서 쉽게 보기 힘든 귀중한 자료라고함
전시장 자체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전시품
하나하나에 붙은 작은 설명글이 있어 디자인
애호가라면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함
원문 네이버 디자인 프레스 (원덬이 어투만 바꿔서 씀)
https://m.blog.naver.com/designpress2016/22181277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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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박물관> 경주 보문에 있음
원덬이 좋아하는 방탄 RM도 다녀간 곳임!!
방송에도 나온 적 있는 곳
(사진 몇갠 사이즈땜에 뒤집힌듯.. 미안..)
음악 관련 역사부터 한국 가요역사까지 알 수 있음
디자인덬이라면 옛날 디자인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음
가면 한대중음악관 네이버 톡 통해서 신청곡 틀어주시는데
원덬은 가서 투바투 943 신청해서 듣고 옴 ㅎㅎ
암튼 완전 짱짱한 스피커라 음질이 미쳤음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2014년 개관했음 최초의 음원이 녹음된
에디슨실린더음반을 시작으로 대중가요의
효시로 알려진 안기영의 '내 고향을 이별하고'와
박채선과 이류색이 부른
'이 풍진 세월(희망가)' 등 유성기 음반, 1958년
국내에서 처음 제작된 LP와 최근 K-POP 스타들의
앨범까지 우리 대중가요 역사 100년이 펼쳐짐
아울러 웨스턴 일렉트릭 16A(WE 16A 혼),
자이스콘, 프로페셔널 오토그래프 등 세계적으로
진귀한 음향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으며, DJ 체험,
빅피아노 등 다양한 체험시설은 어른들에겐 추억을
어린이들에겐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함
글 출처 (원덬이 어투만 수정해옴) http://gbmuseums.org/coding/sub2/sub1_1.asp?category=1&q=&id=37
사진출처 : 원덬이 직접 가서 찍음
디자인코리아뮤지엄은 아직 못가봤지만 암튼 두곳다
한번 쯤 가보면 좋을거 같음 😌
타이포그래피나 레터링에 관심 있다면 한대중은
꼭 가보길❗️❗️ 앨범 표지에 실린 옛날 서체들이 재밌고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