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25년 만에 SM 떠난다…“자부심이자 자랑이자 상징이었다”

장연주 2026. 1.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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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25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난다.

이어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비록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 가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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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가수 보아가 25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난다.

SM은 12일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12월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2000년 만 13살에 데뷔해, 데뷔 25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개척한 ‘해외진출의 아이콘’이자 ‘아시아의 별’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다.

SM은 “개척자이자 선구자로서 보아가 걸어온 여정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인해 빛나는 성과와 독보적인 기록을 남겼다”며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보아의 특별한 데뷔부터 No.1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한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비록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 가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SM은 “아티스트가 아닌 권보아의 미래 또한 응원하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보아는 2000년 1집 앨범 ‘아이디:피스 비’로 데뷔한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K팝 한류의 초석을 다진 대표적인 글로벌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가수 활동은 물론 프로듀서와 심사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넘버 원’, ‘아틀란티스 소녀’, ‘온니 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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