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단종된 7인승 MPV, 쉐보레 올란도
큰 SUV나 미니밴은 부담스럽고, 그래도 7인승이 필요하다면 중고 시장의 쉐보레 올란도가 대안이 된다. 지금은 단종됐지만, 1천만 원 아래면 접근할 수 있는 실속형 7인승이다.

군산에서 만들던 7인승 MPV
올란도는 국내에서 생산되던 7인승 MPV로, 2011년부터 판매됐다. 크루즈와 마찬가지로 2018년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단종됐다.
준중형급 크기에 3열을 넣어, 큰 미니밴이 부담스러운 가족에게 알맞은 실용형 모델이었다.

디젤·LPG, 중고 1천만 원 아래
단종 전 라인업은 1.6 디젤 터보와 2.0 LPG가 중심이었다. LPG 모델은 연료비 부담이 낮아 생활형 패밀리카로 인기가 있었다.
중고 시세는 대체로 1천만 원 아래에서 형성된다. 적은 예산으로 7인승을 마련하려는 수요에 맞는 가격대다.

실속형 패밀리카로 재평가
올란도의 장점은 넉넉한 공간과 낮은 유지비다. 3열을 접으면 적재공간도 넓어 캠핑·레저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다만 단종 모델이라 매물 상태 편차가 크고, 오래된 차는 부식·소모품 관리가 필요하다. 상태 좋은 매물을 고르는 게 핵심이다.

※ 중고 시세는 지역·매물·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구매 전 실차 점검을 권장합니다.

7인승이 꼭 비쌀 필요는 없다. 쉐보레 올란도는 실용적인 3열 공간과 낮은 유지비를, 1천만 원 아래 중고가에 제안한다. 단종됐어도 실속형 패밀리카로 여전히 쓸모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