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 작은 일본!"... 일본 분위기 물씬 풍기는 국내 숙소BEST 4 추천
요즘 일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하지만 분명 일본 여행을 가고싶지만 시간이 되지 않아 포기하는 분들도 다수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진짜 일본에 가지는 못하지만, 일본 감성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숙소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일본 분위기 물씬 풍기는 국내 료칸 숙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주 토모노야&료칸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42
일본 특유의 정통 료칸을 경험하고 싶다면 경주 토모노야를 추천드리는데요. 거제에 위치하고 있는 토모노야 료칸은 호텔이 일본풍으로 이루어져 있어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객실은 모두 다다미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히노끼탕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외에도 고급 입욕제가 함께 제공되며, 유카타도 입어볼 수 있으니 방문해 힐링을 누려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히노끼탕은 물을 받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최소 한 시간 전부터 물을 받아두시는 것이 좋으며, 호텔 1층에 위치한 일식 레스토랑 '고치소'에서는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으니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2. 양평 생각속의 집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대부록길 37
넓은 객실과 깔끔한 룸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탄 양평 생각속의 집인데요. 이곳은 건축문화대상과 건축가협회상 등을 수상한 건축가 민규암이 설계한 펜션입니다.
복층 구조의 독채 펜션인 생각속의 집은 프라이빗한 하루를 보내기 충분한 곳인데요. 객실에 히노끼탕이 마련되어 있어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않고 홀로 편하게 온천욕을 즐기기 좋습니다.
단, 히노끼탕은 1회만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만큼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길 바라며, 숙소가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니 체크인 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3. 도미인 서울강남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34
일본 호텔 체인으로 알려져 있는 도미인 호텔을 서울 강남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일본 온천 료칸 특유의 분위기를 보존한 것이 큰 특징으로, 많은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호텔 곳곳에서 일본 감성을 느끼기 좋으며, 일본식 대욕장의 무료 이용도 가능한데요. 특히, 인공 온천수는 어깨가 결렸거나 냉증,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니 해당한다면 인공 온천수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도미인 서울 강남은 늦은 새벽 야식으로 라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라며, 아침에는 정갈한 일본식 조식을 뷔페로 즐길 수 있으니 일본 감성을 누리며 힐링을 원한다면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서락나인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전위골길 61-5
프라이빗하게 히노끼탕을 즐길 수 있어 SNS를 한창 뜨겁게 달군 서락나인인데요. 이곳은 특히 밤에 이곳저곳에서 빛나는 조명 사이로 보이는 밤하늘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노천탕의 경우 한 시간 동안 수온 유지 기능이 가동되며, 노천탕과 숯을 이용할 경우에는 체크인 때 사용요금을 함께 입금하면 되는데요. 카드 결제시 추가 요금이 붙으니 현금 결제나 계좌 이체를 추천드립니다.
주차장과 숙소 간의 거리가 꽤 있는 만큼 차를 숙소 앞에 대고 짐을 먼저 내리시는 것이 좋으며, 짐을 옮긴 다음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