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람들 여기 간대!"...가볍게 떠나기 좋은 글램핑장 BEST 4 추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니 밖에 나가는 것이 꺼려지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번 여름 내내 집에만 박혀 시간을 보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무더위가 조금은 가시는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낭만적인 휴가를 즐겨보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가볍게 떠나기 좋은 글램핑장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글램파크
경기도 포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램파크인데요. 카라반을 모티브로 한 숙소와, 넓은 중앙공원과 야외온수풀장이 매력적인 글램핑장인 이곳은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대부분의 글램핑장과 달리 텐트 형태의 숙소가 아닌 만큼 이색적인 추억을 남기기도 좋은데요. 야외수영장은 돔 형태로 되어 있으며, 풀에서 보이는 바위산과 계곡뷰는 가히 절경이니 꼭 사진으로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히노끼탕이 있는 방도 있어 물놀이 후 지친 피로를 풀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숙소는 카라반 형태로 되어 있으며 나무로 시공되어 있으니 이번 여름 글램파크로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세라핌캠프
글램핑장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뒤로는 울창한 숲이 둘러싸고 있는 세라핌캠프인데요.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이곳은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곳입니다.
트램펄린, 수영장, 배드민턴, 탁구대 등 심심할 때 하기 좋은 다양한 시설을 함께 구비해놨는데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자리한 만큼 지루함을 느낄 틈도 없으니 가족 단위로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주변에는 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관광지가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객실 타입은 오리지날과 커플동(최대 2인), 패밀리동 글램핑(최대 4인), 단체동(최대 8인), 패밀리동 무박권(최대 6명)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참고하여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3. 노마드 글램핑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매우 깔끔하게 이용이 가능한 노마드 글램핑인데요. 이곳은 가평에서 가장 유명한 글램핑장을 꼽으라면 항상 언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객실은 모두 앞으로는 수영장을 바라보며 뒤에는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에서 휴식이 가능한데요. 넓은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하다는 매우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밤에는 모든 곳에서 조명을 비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객실은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1층에는 싱크대나 화장실 등 신라호텔급의 어메니티를 자랑하고 2층에는 또 하나의 텐트에 침대가 놓여 있어 프라이빗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제천 모노레일 글램핑
제천의 유명 관광지로 손꼽히는 청풍호 바로 앞에 위치한 모노레일 글램핑인데요. 제천에 위치한 이곳은 글램핑장의 앞에는 청풍호가, 뒤에는 모노레일이 있어 청풍호반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객실 타입은 카바나 글램핑과 카라반 글램핑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객실마다 샤워부스가 따로 비치되어 있어 다른 이용자들과 겹칠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카라반 글램핑의 경우 최대 6인까지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변에는 치유의숲과 능강계곡, 수몰역사관, 청풍호 유람선 등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이번 여름 글램핑장에서 제대로 된 휴식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