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초졸→대학생’ 달라진 子와 다정 데이트 공개 ‘훈훈’

이슬기 2024. 9.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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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과 데이트에 나섰다.

조혜련은 9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들과 추석맞이 영화관람"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우주 군과 데이트를 즐기는 조혜련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조혜련은 당시 "22살인데 대학교 3학년에 가장 빠른 케이스다"라며 아들에 대한 자랑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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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혜련 소셜미디어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과 데이트에 나섰다.

조혜련은 9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들과 추석맞이 영화관람"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우주 군과 데이트를 즐기는 조혜련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조혜련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재혼한 남편과 단 둘이 사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딸은 대학교 3학년이라 독립했고 아들은 군대를 갔다와서 대학교 앞에서 자취하고 있다. 아이들이 나가니까 둘이 살아서 신혼 느낌이 난다"라고 밝힌 것.

그는 아들과 남편의 깊은 유대감을 전하면서 "아들이 군대를 다녀온 후 달라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헤련은 "첫 면회를 갔는데 날 보더니 필승 그러더라. 제대를 하더니 달라졌다. 전화 끊을 때 사랑한다고 한다. 우리 딸은 사랑한다는 말 안 한다. 우주는 엄마 사랑해요 그런다. 그럼 나도 사랑한다고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주가 축구 골키퍼를 하다가 그만두겠다고 하더라. 축구부에 다른 골키퍼가 있는데 걔를 못 이기겠다고 하더라. 살벌한 경쟁을 배워서 중학교 2학년 때 그만 뒀다. 드럼을 배웠는데 팔이 아파서 못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중학생때 중퇴를 해서 13살때까지 초졸이었다. 남편이 아들한테 뭘 하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 280장의 게임 계획서를 썼다. 대학 지원을 했는데 다 합격했다"라고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당시 "22살인데 대학교 3학년에 가장 빠른 케이스다"라며 아들에 대한 자랑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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