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아파트 1·2순위 평균 경쟁률은 8.87대 1이에요. 하지만 서울은 69.21대 1로,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약열기를 보였죠. 지난 5년간 서울과 전국 청약 경쟁률 격차는 2021년에 8.34배까지 치솟았다가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큰 차이를 유지하고 있어요.
하반기 분양시장, 변수는 ‘대출 규제’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에서 상반기 물량의 두 배가 넘는 17만111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에요.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6·27 대출 규제’로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가 최대 6억 원으로 줄고, 정책 금융 대출과 전세대출 규제도 강화되면서 청약 당첨 후 잔금 조달 부담이 커졌어요.
이 영향으로 고분양가 단지나 비선호 지역에서는 경쟁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요. 반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인기 단지나 희소성 높은 정비사업 단지에서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이 예상돼요.
서울 청약 경쟁이 여전한 ‘불장’인 사이, 잔금 조달 부담에 내집 마련 꿈이 멀어지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하반기엔 대출 규제를 뚫고 진짜 필요한 곳에 공급이 이뤄져야 ‘로또 청약’의 환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주거 안정이 가능해질 거예요.
고가 아파트 계약 포기 급증…“10억 초과 비중 35%”

수도권 고가 아파트 계약 해제 비중이 대책 발표 전 26.9%에서 발표 후 35.0%로 8.1%포인트나 뛰었어요. 집토스 분석에 따르면, 정부가 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면서 10억 원이 넘는 매수자들도 미래 집값 하락과 대출 부담을 우려해 계약을 포기하고 있다고 해요.
영끌 매수자도 불안감 확산
‘영끌 매수’가 많았던 노원·강북·도봉구도 계약 해제 비중이 5.3%→7.3% 등으로 함께 상승했어요. 자산 방어와 손실 회피 심리가 맞물리며, 대출 한도 축소가 전·월세 투자 수요뿐 아니라 실수요자 관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고가 시장뿐 아니라 중저가 지역에도 불안 심리가 번지고 있어요. 대출 규제가 효과를 보이려면 자금 여력이 약한 실수요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적정 공급 확대가 병행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식토스트, #지식토스트_모닝브리핑, #두부레터, #부동산뉴스레터, #내집마련, #부동산뉴스 #부동산홈두부 #홈두부 #두부레터 #부동산청약 #홈두부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