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는 지난 8일 가스안전마을에서 가스안전 나눔행사와 지역 내 LPG충전소를 대상으로 무료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 배승균 광주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산구 지정동 봉정마을에 가스시설 개선 후원 활동과 LPG충전소 안전진단 현장을 방문, 충전소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가스안전마을인 봉정마을은 지난 2022년 10월 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안전점검,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곳이다. ㈜한유에너지 대광충전소는 LPG충전소 안전등급제에 따라 본사 산업시설진단처의 중소기업 무료 안전진단사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고령자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가스시설 개선 및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성화로 상생발전을 선도하고 LPG충전 인적오류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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