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결혼소식 전한 모델, 6살 연상의 예비 신랑은..

모델 김진경, 김승규와 6월 결혼 '축구로 가까워져'

모델 김진경(27)이 축구선수 김승규(33)와 결혼한다.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김진경과 김승규와 오는 6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김진경은 김승규와 축구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안단테' '퍼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했다.

김승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바브 FC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