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업계 출하 평시 10% 미만‥하루 180억 매출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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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시멘트 업계 하루 매출 손실이 18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철강협회는 어제 기준으로 국내 출하 차질이 총 60만 톤, 금액으로는 8천억 원에 이르고 자동차협회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따른 '로드 탁송' 등 인건비와 운영비 추가 부담이 하루 약 4억 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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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시멘트 업계 하루 매출 손실이 18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늘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6개 업종별 단체가 참석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물연대의 파업 중단과 정부의 안전운임제 폐지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국내 일일 시멘트 수요는 성수기 기준으로 약 18만~20만 톤"이라며 "평일 기준 10% 미만 출하로 하루 180억여 원의 막대한 매출 손실이 발생해 시멘트 업계의 경영 악화가 점차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석유화학협회는 지난 28일부터 출하 차질이 발생해 일 평균 출하량인 7만 4천 톤의 30% 수준만 출하돼 하루 피해액이 6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철강협회는 어제 기준으로 국내 출하 차질이 총 60만 톤, 금액으로는 8천억 원에 이르고 자동차협회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따른 '로드 탁송' 등 인건비와 운영비 추가 부담이 하루 약 4억 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임상재 기자(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31924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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