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 토니의 '칩슛'에 밀렸다..SON, 9월의 골 수상 불발

박재호 기자 2022. 10. 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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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이달의 골' 수상이 불발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EPL 9월 '이달의 골' 수상자로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후반 12분 상대의 공을 가로채 침착한 드리블 후 칩샷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달의 골 8골 중 2골이나 후보에 올렸던 손흥민은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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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의 '이달의 골' 수상이 불발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EPL 9월 '이달의 골' 수상자로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토니는 지난 9월 3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환상적인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후반 12분 상대의 공을 가로채 침착한 드리블 후 칩샷으로 골망을 갈랐다.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5-2 대승을 이끌었다. 

이달의 골 8골 중 2골이나 후보에 올렸던 손흥민은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다. 지난 17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후반 14분 교체 투입돼 후반 28분 오른발 중거리 슛, 후반 39분 왼반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6-2 대승을 견인했다.

한편 이번 상은 전문가 패널의 평가와 팬들의 공개 투표를 합산해 이뤄진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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