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현장] '삼 세 번? 안 통해!' 삼성 김윤수, 직구로 오스틴 윽박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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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24)가 삼 세 번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3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지난 13일 PO 1차전에서 7-4로 쫓기던 7회 2사 1, 2루의 위기에서 오스틴을 3구 삼진 처리했다.
14일 PO 2차전에서도 6-1로 앞선 7회초 2사 만루에서 오스틴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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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윤수(24)가 삼 세 번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3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삼성은 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삼성이 이날 패배했지만 수확도 있었다. 상대 LG의 위력적인 타선을 7명이 이어던지며 단 1실점으로 제어한 것이다. 정규시즌 때 선발을 제외한 불펜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삼성이라 수확이었다.
특히 영건 김윤수의 오스틴 딘을 향한 쾌투는 그 백미였다. 김윤수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5회말 2사 1, 2루의 위기에 등판했다.
김윤수는 시속 154㎞ 직구를 던졌다. 오스틴이 방망이를 냈지만 높이 뜬 타구는 우익수 플라이로 연결됐다.
김윤수는 이번 PO에서 오스틴에 천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13일 PO 1차전에서 7-4로 쫓기던 7회 2사 1, 2루의 위기에서 오스틴을 3구 삼진 처리했다.
14일 PO 2차전에서도 6-1로 앞선 7회초 2사 만루에서 오스틴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세 번 정도 같은 행동을 하면 결과가 바뀌기 쉬워 삼 세 번이라는 말이 생겼다. 하지만 삼성 영건 김윤수에게는 아직 통하지 않는 말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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