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긁고 간 와이프 차 수리 완료

어떤 노인분께서 차를 긁고 가셧는데 전혀 인지를 못하고 계시더군요.

블박으로 확인후 연락드렸는데 인정 안하셔서…경찰 통해 CCTV 까지 확인하였으나

자기는 안그랬다고 끝까지 인정안하셔서 합의 대신 보험사 넘겼습니다.

전 노인이셔서 돈도 별로 없으실거같드니 합의로 100만원에 끝내고 대충 컴파운드로 지우자고 와이프 설득햇는데 상대방이 인정을 안하신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견적결과, 앞범퍼가 다 찌그러지고 하단 스포일러가 터져서 수리비 410만원 대차 비용 80만원 나왔습니다. 번호판도 다 찌그러져서 교환 예정이구요

2주 지나고서야 겨우 출고되네요.

왁스칠에 세차까지 되어서 완전 새차 느낌이 나고 가뿐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