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영숙, 정희 영자 저격했나? 둘만 쏙 뺀 인증샷 공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22기 정숙, 영숙, 현숙, 경수, 옥순, 영수, 상철/영숙 소셜미디어

왼쪽부터 22기 영숙, 순자/영숙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영숙이 라이브 방송에 앞서 출연진 간 불화를 폭로한 데에 이어 특정인들만 빠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22기 영숙(가명)은 10월 2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지난 23일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 22기 마지막회 방송을 마친 것을 기념하며 출연진들끼리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영숙은 옥순, 현숙, 순자, 정숙과는 사진을 찍었지만 여성 출연자 중 정희와 영자는 빠졌다. 또 게시물 설명에도 두 사람의 이름만 언급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

앞서 영숙은 지난 23일 오전 "만인들 앞에서도 여지껏 저한테 했었던 것처럼 한번 해 보시죠. 해명할 것도 많으실 텐데 기대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 때문에 영숙 소셜미디어 댓글창에는 "언급 안 한 두 분 저격한 거 맞냐", "누구 이야기한 건지 궁금하다" 등의 댓글이 게시됐다.

한편 영숙은 이번 기수에서 결혼 커플로 이어진 영자-광수(모두 가명) 결혼식에 유일하게 참석하지 않은 여성 출연자였으며, 영자와 정희(가명) 소셜미디어를 팔로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두 사람과 관계가 틀어진 게 아니냐는 짐작도 나오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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