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파도에 휩쓸린 외국인 부자‥아버지 사망·아들 탈진

김현지 local@mbc.co.kr 2024. 10. 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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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독자 제공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정암해수욕장에서 러시아인으로 보이는 아버지와 아들이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아버지가 숨졌고 아버지를 구하려던 40대 아들은 탈진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549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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