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PSG 등 ‘한글날 축하’…특급 팬서비스

염정원 2024. 10. 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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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잉글랜드 도트넘, 바이에른 뮌헨 SNS

유럽 프로축구 구단들이 한글날을 맞아 축하를 전하며, 한국 축구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를 보냈습니다.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토트넘은 오늘(9일) SNS를 통해 "자랑스러운 한글날입니다. 한글을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쁩니다"라는 글과 함께 훈민정음 언해본을 배경으로 '토트넘 홋스퍼,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고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김민재가 뛰고 있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레노이 자네가 '한글', '예뻐', '사랑해', '가나다', '여러분' 등 한국어를 말하는 영상을 올려 팬들에게 화제가 됐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은 한글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제작했습니다.

PSG는 SNS에 이강인 선수가 이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한국 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염정원 기자 garden9335@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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