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카톡 조작 증거’ 방송…유튜버 ‘장사의 신’, 검찰 송치

조선경 2026. 1. 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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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현장. 사진 | 유튜브 ‘장사의 신’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확인됐다.

MNH 보도에 따르면, 서울강동경찰서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한 뒤, 지난 26일 사건을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서울동부지검에 접수돼 담당 검사가 배당된 상태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은현장과 고소인은 일면식도 없는 관계이다. 2025년 4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충격단독) 가세연 김세의 김수현 카톡 조작증거(편드는 거 아님 ’팩트만‘)’이란 제목의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고소인을 지목해 자극적인 발언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나흘 뒤인 2025년 4월 6일 진행된 ‘[충격단독] 가세연 김세의 김수현 탄핵에 이용만 하고 끝?’이란 제목의 또 다른 방송에서도 유사한 취지의 발언이 재차 이어졌다.

경찰은 해당 방송에서 고소인과의 밀접한 관계, 금전 거래를 암시한 발언 전반이 객관적 근거가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경찰은 방송에서의 발언들이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관련 법리 검토를 거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은현장에 대한 최종 처분 여부는 향후 검찰 수사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eterna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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