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데이트 중 벌 쏘였다‥의사 맞선녀 치료에 호감→애프터 성공(신랑수업)

이하나 2024. 9. 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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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이 맞선녀 의사 강정현과 두 번째 데이트를 약속했다.

9월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에녹, 강정현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에녹은 강정현과의 첫 데이트에 팔찌 선물까지 준비해 설렘을 자극했다.

이후 카페 데이트 중에도 강정현은 상비약을 꺼내 에녹을 치료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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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에녹이 맞선녀 의사 강정현과 두 번째 데이트를 약속했다.

9월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에녹, 강정현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에녹은 강정현과의 첫 데이트에 팔찌 선물까지 준비해 설렘을 자극했다. 에녹은 “호칭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제가 선생님이라고 하는데”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정현 님’, ‘에녹 님’으로 호칭을 정리했다.

소개팅 후 가족들 반응을 묻자, 의사 3남매인 강정현은 “다 재밌게 봤다고 하고 도파민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에녹은 산책과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강정현을 위해 산책로가 아름다운 테마파크로 갔다. 에녹은 양산까지 준비하는 센스로 강정현에게 호감을 얻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커플 사진을 촬영한 뒤 바이킹에 탑승했다. 직원이 “두 분 애인이신가”라는 말에 에녹은 “네”라고 답해 설렘을 자극했다.

범퍼카 데이트 중 에녹은 벌에 쏘이는 돌발상황을 맞았다. 서서히 심해지는 통증과 부기에 문세윤은 “너무 달달해서 물었나 보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고 놀랐다. 범퍼카 운행이 끝나고 강정현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에녹에게 달려갔다. 문세윤은 “벌이 도와준 것 같다”라고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을 응원했다.

에녹은 “저 때 굉장히 든든하더라. 갑자기 선생님 모드로 변하는데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멋있었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카페 데이트 중에도 강정현은 상비약을 꺼내 에녹을 치료해줬다.

대화 중 강정현은 자신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물었다. 에녹은 “당당한 커리어우먼 같은 느낌. 봤을 때도 후광이 있으면서 멋있어 보였다”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강정현이 “기회가 된다면 에녹 님한테 노래 부르는 거 배우고 싶다”라고 간접적으로 애프터 신청을 했고, 에녹 역시 “정현 씨와는 계속 대화하고 싶다”라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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