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감독의 박수, "24년간 토트넘 토대 만든 레비 전 회장, 찬사 받을 자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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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최근 토트넘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다니엘 레비 회장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프랭크 감독은 이와 같은 레비 전 회장의 퇴진에 놀랐다며 레비 전 회장이 팀에 남긴 유산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레비 전 회장은 엄청난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이곳에 24년 동안 있었다. 그가 이룬 것들, 성공에 있어서 그가 맡은 역할은 충분히 칭찬할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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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최근 토트넘 최고 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다니엘 레비 회장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최근 토트넘은 레비 회장을 퇴진시키고 새 경영진을 꾸리겠다는 발표를 해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24년간 토트넘 회장으로서 활동해온 레비 전 회장의 퇴진에 대해 구단 소유주 ENIC의 지배 주주인 루이스 가문이 주도하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프랭크 감독은 이와 같은 레비 전 회장의 퇴진에 놀랐다며 레비 전 회장이 팀에 남긴 유산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레비 전 회장은 엄청난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이곳에 24년 동안 있었다. 그가 이룬 것들, 성공에 있어서 그가 맡은 역할은 충분히 칭찬할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미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훈련 세터와 스타디움도 일구어냈다. 우리는 여기서 출발해 앞으로 최고의 클럽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레비 전 회장의 유산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프랭크 감독은 구단의 실세라 할 수 있는 루이스 가문에 대한 신뢰를 내비쳤다. 프랭크 감독은 "루이스 가문의 몇몇 사람들과 신임 비상임 이사회 의장 피터 채링턴과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 건설적인 대화였고, 그들의 지원을 느낀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미래 계획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가능하다면 그 계획에 함께 하고 싶다. 내가 느끼고 들은 모든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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