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앙드레김 '외모 몸매 모두 완벽' 극찬한 여배우

디자이너 앙드레김 '외모 몸매 모두 완벽' 극찬한 여배우





한류의 시작을 알린 드라마 ‘겨울연가’로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았던 배우 최지우. 그녀가 대한민국 패션계의 전설 앙드레김에게 “외모와 체형 모두 완벽한 배우”라는 극찬을 받았던 사실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앙드레김은 최지우에 대해 “선이 가늘고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힌 이상적인 체형”이라며 드레스 핏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낸 배우로 손꼽았다.







단순히 얼굴이 예쁜 배우가 아닌, 실제로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의상의 라인을 가장 효과적으로 살려주는 몸을 가졌다고 평가한 것.







키 174cm에 비해 작고 입체적인 얼굴, 곧게 뻗은 어깨선과 길게 이어지는 목선까지—그녀는 디자이너가 옷을 입히고 싶은 모델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최지우는 한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제 키가 장점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앙드레김 선생님은 저를 보자마자 외형적으로 많은 칭찬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여배우로서의 자존감을 정말 끌어올려줬어요.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해준 순간이었죠.”라는 말에서는 앙드레김과의 만남이 단순한 인연을 넘어, 배우로서의 정체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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