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나물 데칠 때 '이것'을 꼭 넣으세요! 맛 확 사는 시금치무침 레시피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반찬 시금치나물이죠. 비벼먹을 때 넣어도 참 맛있는데요. 시금치를 무칠 때는 양념도 양념이지만 삶아내는 과정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제대로 삶아야 식감도 살고 색깔도 더욱 먹음직스러운데요.

오늘은 더욱 맛깔나고 식감이 참 좋은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알려드릴게요.

시금치 작은 것 한단, 소금 1/2T, 깨 1/2T, 참기름 2/3T, 후추 조금, 천일염 1/2T, 마늘 1알, 실파 2~3 뿌리

1T는 밥숟가락 1스푼 기준이에요.

싱싱한 시금치를 사 온 후 밑단부터 정리해 주세요. 밑부분을 조금 잘라내어 한 군데 모아주면 된답니다.

이제 살짝 데쳐야 하는데요. 이 부분이 가장 핵심!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데쳐 주세요. 소금을 조금 넣어 데치게 되면 시금치의 색깔이 더욱 선명해져 맛있어 보인답니다.

데칠 때 한 가지 팁은 조금 더 두툼한 줄기 부분부터 넣어야 잎까지 제대로 삶아져요. 총 50초 정도로 짧게 데쳐 주세요.

데쳐낸 시금치는 바로 찬물에 3번 정도 깨끗이 헹궈 주세요. 그리고 물기를 짜주면 끝! 만약 물기를 너무 짜지 않으면 양념장이 겉돌 수 있어요. 그래서 적당히 물기가 없을 정도로 물기를 짜주면 된답니다.

마늘은 다지고, 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세요. 시금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큰 볼에 모든 양념장을 함께 넣어 주세요.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 소금물에 빠르게 데쳐내 파릇파릇 맛있어 보여요. 그리고 줄기부터 데쳐 골고루 잘 데쳐져 맛있는 식감의 시금치무침을 즐길 수 있답니다.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간단한 방법이지만 참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