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선택 윤석열, 나를위해 이재명’ 인도네시아서 만난 유세복 “여야 대통합”

문영규 2025. 1. 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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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내 여행 유튜버가 인도네시아 여행 중 '국민의 선택 윤석열',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고 쓰인 한국의 대통령 선거 유세복을 입은 현지인들을 만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행 유튜버 노마드션(본명 신소운·34)이 지난 24일 자신의 채널에 게재한 '중국, 인도친구들과 2박3일 붙어있으면 생기는 일 - 발리' 제목의 영상에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이었던 지난 2022년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선 유세복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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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션 유튜브]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 국내 여행 유튜버가 인도네시아 여행 중 ‘국민의 선택 윤석열’,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고 쓰인 한국의 대통령 선거 유세복을 입은 현지인들을 만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행 유튜버 노마드션(본명 신소운·34)이 지난 24일 자신의 채널에 게재한 ‘중국, 인도친구들과 2박3일 붙어있으면 생기는 일 - 발리’ 제목의 영상에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이었던 지난 2022년에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선 유세복이 등장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의 활화산인 브로모 화산에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에 출발해 차량에 오른 노마드션 일행은 산길에서 ‘국민의 선택 윤석열’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지인을 만났다.

[노마드션 유튜브]

일출을 보기 위해 오전 2시 30분에 일어나 차량에 오른 뒤 브로모 화산에 도착한 노마드션은 안개 자욱한 산길에서 한글이 큼직하게 적힌 옷을 입은 사람을 발견했다.

노마드션은 “자켓 좀 봐도 되냐”며 영어로 말을 걸었고, 해당 옷을 입은 현지인은 “한국 사람이냐”며 웃었다.

노마드션도 “시국이 지금…”이라고 헛웃음을 지으며 “이 옷 어디서 샀냐”고 물었다. 현지인은 “친구가 줬다”고 답했다.

[노마드션 유튜브]

다음날 발리섬과 마주보고 있는 자바섬 동쪽 끝 이젠 화산 투어에 나선 노마드션은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고 쓰인 옷을 입은 현지인과 마주쳤다.

노마드션은 “짜고 치는 것 같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룬 여야 대통합”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헌 옷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유엔 국제무역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23년 29만5492톤의 중고의류를 수출했다. 한국은 미국, 중국, 영국에 이어 세계 4위 중고의류 수출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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