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mark] 2025년 경기 최고가 아파트 TOP 10은?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최고가 아파트는 과연 어디일까요? KT에스테이트에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5월 12일까지 최고가 아파트 상위 10위를 집계해 봤습니다.
올해 경기도에서 가장 최고가로 거래된 아파트는 2025년 5월 현재 성남시 분당구 ‘판교푸르지오그랑블’입니다. 이 단지 전용 140㎡가 지난 3월 42억원에 거래되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판교신도시의 대장 아파트로, 판교테크노밸리, 신분당선 판교역, 현대백화점 등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자산가를 비롯해 고소득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죠.
2위는 용인시 수지구 ‘래미안이스트팰리스2단지’로, 이곳 전용 274㎡가 지난 2월 35억원에 거래됐습니다. 3위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알파리움1단지’로, 지난 4월 전용 142㎡가 34억원에 실거래됐습니다.

4위 역시 분당에서 나왔습니다. 분당신도시 대장주 중 하나인 파크뷰 전용 182㎡가 32억원에 손바뀜됐습니다. 5위는 과천시 중앙동 재건축 대장주인 ‘주공10단지’로, 전용 125㎡가 지난 3월 31억원에 거래됐습니다.
6위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흥에스클래스’입니다. 광교신도시 대장주 중 하나로, 이 단지 전용 129㎡가 지난 3월 28억90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7위는 성남시 분당구 ‘양지마을2단지(청구)’로, 지난 4월 전용 198㎡가 28억8000만원에 매매됐습니다.
8위는 과천시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3월 이 단지 전용 121㎡가 28억7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이어 9위는 과천시 별양동 ‘과천자이’(전용 126㎡) 27억9000만원이었으며, 10위는 성남시 분당구 ‘로얄팰리스’(전용 244㎡) 27억7000만원 순이었습니다.
[Remark] 10년 전인 2015년 경기 최고가 아파트 TOP 10은?

그렇다면 10년 전인 2015년과 비교해 경기도 최고가 아파트 순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해당 연도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년 전에도 경기도 최고가 아파트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이었습니다. 해당 단지 전용 265㎡가 34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거래 아파트 단지로 이름을 올린 것이죠.

2위와 3위는 성남 분당 정자동에 자리한 ‘파크뷰’와 ‘로얄팰리스’가 차지했습니다. 파크뷰는 전용 245㎡가 29억7500만원, 로얄팰리스도 전용 244㎡가 17억3000만원에 실거래되면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인데요. 2025년 현재 순위가 파크뷰는 4위, 로얄팰리스는 10위인 점을 보아 10년 전보다 실거래가 순위는 좀 낮아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0년 전에는 순위 내에 등장한 아파트들이 현재에는 리스트에서 사라진 경우가 많았는데요. 10년 전에는 판교원마을1단지 전용 152㎡가 16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4위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부천시 중동 리첸시아중동(전용 190㎡/15억7000만원)과 화성시 반송동 메타폴리스(전용 230㎡/14억7000만원), 성남 분당 삼평동 봇들마을8단지(전용 118㎡/14억2500만원), 과천시 중앙동 래미안에코팰리스(129㎡/13억7000만원) 등도 현재 TOP10 리스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지역으로 분석해 보면 성남, 특히 분당신도시의 강세는 여전한 데 비해 다른 지역들에서 변화가 있었는데요. 최근 과천시의 집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2015년에는 1곳에서 올해에는 무려 3곳으로 늘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mark] 현재 경기 상급지 TOP 5는?

그렇다면 올해 경기권 상급지 TOP 5 지역은 어디일까요? 땅집고가 지난 4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등록 거래 기반으로 3.3㎡당 평균 가격 기준으로 경기도 상급지 상위 5곳을 선정했는데요. 1위는 과천시로, 3.3㎡당 평균 아파트 가격이 무려 608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4월 기준으로 성동구의 5998만원보다 높은 수준입니다(출처: KB부동산).
2위와 3위는 성남시 분당구와 수정구가 각각 차지했는데요. 3.3㎡당 평균 아파트 거래가격이 2위인 성남시 분당구는 4122만원, 수정구는 3636만원이었습니다. 4위는 광명시로 3.3㎡당 평균 3090만원이었으며, 5위는 하남시로 3.3㎡당 평균 2997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최고가 아파트 순위를 현재와 과거 등으로 비교해 보는 한편, 경기도 상급지가 어디인지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서울 이남에 위치한 도시와 단지들이 상급지와 최고가 단지들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강남과 판교 등 일자리와 인프라가 탄탄한 지역의 접근성이 좋을수록 집값이 높게 형성돼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트렌드가 10년 후에도 계속될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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