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2세’ 나이로 일찍 결혼해 전국 모든 남자 팬들 울린 탑 여배우의 가을 코트 룩

만 ’22세’ 나이로 일찍 결혼해 전국 모든 남자 팬들 울린 탑 여배우의 가을 코트 룩
한가인 사진 / 한가인 인스타그램

배우 한가인이 만 22세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해 세 번의 유산을 겪은 끝에 시험관 시술로 아들과 딸을 얻은 사연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한가인, 이른 결혼과 세 번의 아픔 끝 얻은 소중한 두 아이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한가인은 과거 시험관 시술과 출산을 함께한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가 당시의 상황을 되짚었다.

연정훈과 한가인 커플 사진 / 한가인 인스타그램

의사는 “아기를 낳고 난 후에도 몇 번 연락을 주고받은 기억이 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직접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이에 한가인은 “세 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얻은 아이들이라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으면 셋째도 가졌을 것이다. 두 아이가 너무 예쁘고 감사하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듣거나 뭘 해도 화가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이 사진을 찍고 있다 / 한가인 인스타그램

제작진이 셋째 계획을 묻자 그는 “이제는 너무 멀리 왔다”며 웃으며 답했다. 그러자 의사는 “셋째를 낳았어도 잘했을 것이지만 지금은 두 아이를 잘 키우면 된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결혼 9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첫 임신이었던 2014년 유산으로 안타까움을 주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과 아들을 품에 안으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무엇보다 그의 결혼 자체가 당시 큰 화제를 낳았다. 2005년 배우 연정훈과 혼인한 그는 만 스물두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가정을 꾸렸다.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가던 시점이었기에 이 같은 결정은 파격으로 여겨졌다.

배우 한가인 / 한가인 인스타그램

한가인은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린 뒤 2002년 드라마 ‘햇빛 사냥’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노란 손수건’에서 연정훈과 인연을 맺었고 ‘말죽거리 잔혹사’, ‘애정의 조건’, ‘신입사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12년에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특히 ‘건축학개론’은 멜로 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에 결혼과 출산을 선택한 그의 행보는 지금도 회자된다. 이번 유튜브 영상에서는 세 번의 유산 끝에 얻은 두 아이에 대한 애정을 담담하게 전하며 부모로서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가인만의 독보적인 가을 스타일링

한편 최근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특유의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도 관심을 끌었다. 화이트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블랙 버튼이 포인트로 들어간 이 재킷은 단정한 실루엣을 살려주며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줬다. 안에는 화이트 이너를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을 완성했다. 겹치지 않는 색감 덕분에 전체적인 룩이 깔끔하게 정리됐다.

한가인이 가을 데일리 룩을 선보이고 있다 / 한가인 인스타그램
한가인이 포즈를 취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한가인 인스타그램

하의는 블랙 슬랙스를 선택했다. 스트레이트 핏의 슬랙스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상의와의 명확한 컬러 대비를 통해 세련된 무드를 강조했다. 여기에 블랙 가죽 백팩을 더해 격식을 차리면서도 일상적인 감각을 잃지 않았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했고, 작은 골드 목걸이 하나로 은은한 포인트를 줬다.

헤어스타일은 올림머리로 재킷의 포멀한 분위기와 잘 어울렸고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톤을 유지해 전체적인 스타일을 정돈시켰다.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밝은 햇살과 푸른 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배경 자체가 패션을 돋보이게 했다. ‘화이트 & 블랙’ 대비로 완성된 모노톤 스타일은 단정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한가인이 셀카를 찍고 있다 / 한가인 인스타그램

결혼과 육아에 대한 진솔한 고백부터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한가인은 배우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있다. 꾸밈없는 소회와 동시에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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