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행 후 성조숙증 진단·치료 급증.."적정성 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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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이후 성조숙증의 진단·진료 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소아 비만이 늘면서 성조숙증 진료·진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성조숙증 사례에 맞춰 진단·치료 전문성이 높아져야 하며 치료가 적절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무분별한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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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코로나19 유행 이후 성조숙증의 진단·진료 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성조숙증은 만 8세 미만 여아, 만 9세 미만 남아에게 2차 성징(사춘기)이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성조숙증 진료비 청구 건수는 64만8528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4만2894건에 비해 46.4% 증가했다.
진료 과목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소아청소년과가 63만7574건으로 병원급 전체 청구의 98.3%를 차지했다. 영상의학과는 청구량이 2019년 14건에서 2021년 175건으로 12.5배 증가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지난해 성조숙증 청구 건수는 18만9508건으로 2019년 9만4151건의 2배로 증가했다. 소아청소년과 청구가 13만2289건(69.8%)으로 가장 많았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지난해 청구된 치료 주사제는 9만6866개로 2019년 3만7960개의 2.6배였다. 진료 과목별로 소아청소년과(6만7323건), 일반의(2만4371건), 마취과(2995건) 순이었다.
신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소아 비만이 늘면서 성조숙증 진료·진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성조숙증 사례에 맞춰 진단·치료 전문성이 높아져야 하며 치료가 적절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무분별한 것은 아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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