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직접 갑질+폭언 의혹 반박 "믿어주셔서 감사.. 팬들께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아" [전문]

이소연 2022. 11. 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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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본명 김지우)가 스태프 폭언 및 갑질 논란으로 팀에서 전격 퇴출됐다는 소속사에 입장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후 소속사는 "지난 11월 25일 오후 5시경 게시한 팬공지문은 회사가 팬들과 이달의소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팀과 멤버의 거취와 퇴출사유를 설명하는 공지문이었지 폭로가 아니다"라며 "사실 관계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츄 본인이나 피해를 당하신 분의 권리"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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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본명 김지우)가 스태프 폭언 및 갑질 논란으로 팀에서 전격 퇴출됐다는 소속사에 입장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츄는 11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츄는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며 소속사가 주장하는 폭언, 갑질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츄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에 대해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었고,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됐다”며 팀에서 제명하고 퇴출시킨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은 소속사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 하고 있다.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역시 발표 당일 팬들과 소통 중 “머리가 아프다. 마음도 아프고 화나. 정말 화나”라며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 언니일 거야. 츄 언니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하며 의혹을 더 높였다.

이후 소속사는 “지난 11월 25일 오후 5시경 게시한 팬공지문은 회사가 팬들과 이달의소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팀과 멤버의 거취와 퇴출사유를 설명하는 공지문이었지 폭로가 아니다”라며 “사실 관계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츄 본인이나 피해를 당하신 분의 권리”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츄 외의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상황이다.

한편 츄는 바이포엠스튜디오에 새 둥지를 틀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츄입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습니다.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iMBC 이소연 | 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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