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 李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겠다는 기류 표출"

정유진 2022. 11.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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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를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겠다는 기류가 표출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정진상 실장을 엄호하는 당 논평에 공개적인 비판이 나오는 등 이 대표 사법 리스크가 민주당 전체 리스크로 번지자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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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를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겠다는 기류가 표출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정진상 실장을 엄호하는 당 논평에 공개적인 비판이 나오는 등 이 대표 사법 리스크가 민주당 전체 리스크로 번지자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사당이 될지, 국민을 위한 공당이 될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최소한 '개딸'은 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이 언급한 '개딸'은 이른바 '개혁의 딸'의 줄임말로 이재명 대표의 강성지지자들을 일컫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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