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子 목욕 엿듣고 감시하는 엄마 “성적 행동 할까봐”(금쪽같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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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아들의 목욕 시간을 감시하는 엄마가 이유를 공개했다.
2월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132회에서는 충동 조절이 어려운 초6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화장실을 주시하던 엄마는 이내 화장실 문을 열고 안의 상황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는 금쪽이가 지금까지 휴대폰을 본 걸 확인하곤 "빨리 씻고 나오라"고 재촉, 문을 닫더니 다시 안쪽의 소리를 엿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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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13살 아들의 목욕 시간을 감시하는 엄마가 이유를 공개했다.
2월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 132회에서는 충동 조절이 어려운 초6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엄마는 금쪽이가 샤워를 하러 화장실로 들어가자 몹시 초조해했다. 그러곤 문 앞에서 화장실 안의 소리를 몰래 엿들었다.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화장실을 주시하던 엄마는 이내 화장실 문을 열고 안의 상황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는 금쪽이가 지금까지 휴대폰을 본 걸 확인하곤 "빨리 씻고 나오라"고 재촉, 문을 닫더니 다시 안쪽의 소리를 엿들었다.
오은영 박사는 엄마가 화장실 밖에서 노심초사해 한 이유를 물었다. 엄마는 "항상 휴대폰을 들고 가 영상을 보는 것 같다. 목욕 시간이 1시간 넘게 길어지고, 또 안에서 어떤 영상을 보는지도 알 수 없고, 아이가 다른 성적인 행동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고 답했다. 최근 성적 호기심이 높아진 금쪽이기에 그 안에서 야한 동영상이라고 시청했을까 봐 걱정하는 마음이었다.
오은영 박사는 "보통 여자아이는 만 10살이 청소년 시기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나이다. 남자아이는 11살이다. 딱 금쪽이의 나이다. 청소년 시기의 시작이다. 이때 성적인 관심과 호기심도 많아진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엄마, 아빠의 걱정에 공감했다. 그러곤 요즘 학교에서 연 2, 3회 성교육을 하지만 "아이한테 물어보면 성교육을 부모에게 받고 싶어 하더라. 학교에선 시간적 제약도 있고 충분히 전달되기 쉽지 않은 것 같다.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느낀다. 부모님들은 의외로 전문가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아이와 부모님간 성교육 편차가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성교육은 부모가 하는게 맞다"고 강조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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